Friday, May 6, 2011

눈앞에 재난 일어난다면… 나는 생존자일까? 희생자일까?

"너무 많은 사람이 죽지 않아도 될 때 죽는다. 행동에 나서야 할 때 돌처럼 굳어 버리는 것이다. 위기 때 10%만이 침착하고 합리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며, 80%는 놀라고 당황해 사고(思考) 자체가 어려워진다. 남은 10%는 히스테릭하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상황을 악화시킨다. 당신은 처음 10%에 속해 살아나고 싶지 않은가?


위기에 처하면 심장 박동수 급증·식은 땀·추론 능력 저하·무기력과 무감각 같은 신체 반응이 일어난다. 이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'지각 협착(perceptual narrowing)', '터널 시야'이다. 전방만을 주시하고 옆 사람들의 목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. 자기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지도, 의식하지도 못한다.

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? (벤 셔우드 지음|강대은 옮김|민음인|396쪽|1만5000원)

http://book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1/04/30/2011043000273.html?b_main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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